검색결과
  • (5)고대

    37년9월2일, 보성전문학교의 개교 30주년기념으로 건립된 고려대 중앙도서관은 당시의 학생 수나 교직원수에 비해서는 상당한 규모(연건평 1천2백37평)의 석조건물이었다. 그러나 중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9.14 00:00

  • 수업중 도송국민교에 불

    17일하오2시37분쯤 서울 종로구 도송동 146의2 도송초등학교 (교장 김흠·55) 4층 과학실에서 불이나 과학실과 6학년1반교실등 4층 8개교실과 종로구청이 임대해 쓰던 3개교실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6.18 00:00

  • (7)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

    전국의 대학 교원은 해방 직후 19개교 1천4백90명이던 것이 지금은 98개교 1만1천여명. 숫자로는 10배 가까이 늘었고 질적으로도 많이 개선됐다. 첫 한국인 교수가 탄생한 지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5.17 00:00

  • 육군 사관학교

    지금부터 꼭 30년 전 1946년 5월 1일, 태릉의 옛 일본군 지원병 훈련소 자리에서는 기이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. 80명의 장정들이 일본 군복을 입고 장화를 신고 푸른 띠를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4.30 00:00

  • 한마음으로 살자|원불교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

    26일은 원불교 창립 60주년이 되는 대각 개교절이다. 이 날은 원불교의 교조이신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탄생과 대각성도에 의한 개교 및 전교도의 공동생일을 기념하는 교단의 근원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3.25 00:00

  • (4) 1911년 부산항만 건설 착수|당시 인구 2만8천여명|대륙침략정책 관문으로|상해의 「콜레라」만연으로 「파리 잡는날」도|부평동서 최대상거래‥‥상권은 일인독점

    1910년 한일합방후 조선총독부가 설치되자 일제는 그해 9월30일자로 조선총독부관제(관제)와 조선총독부 지방 관제를 제정 공포했다. 지방제도는 도밑에 부·군을 두고 부에 부윤, 군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2.26 00:00

  •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|전국학연

    서윤복과 장영규 고대에서의 선수「스카웃」과 그의 재정적 뒷받침에 관한 얘기를 한다면 서윤복선수의 「스카웃」과 장영규선생의 후원을 빼놓을 수 없다. 1947년3월, 미국「보스턴」국제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20 00:00

  • 국회 질문·답변(요지)

    ▲이회남 의원(신민) 질문=9대 국회에 들어와 정치 부재라는 말이 생겼다. 행정은 있어도 정치는 없고 행정은 활보해도 사법의 독립은 없다. 행정비대를 시정하여 행정과 정치의 조화로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09 00:00

  • 푸대접받는 실업계 교육|한국교육개발원 조사 자료에서

    우리나라의 실업교육은 사회의 기대와는 달리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음이 밝혀졌다. 정부 당국은 지난 73년부터 산업교육진흥법을 제정, 실업교육육성에 주력해 왔었다. 그러나 최근 한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9.30 00:00

  • 유류값 인상폭 최소에 그쳐야

    국회는 30일 외무·내무·경과·문공·상공·건설 등 6개 상임위를 열어 통일원·상공·문교부 등 소관부처별로 현황을 보고 듣고 질의를 벌였다. 국회는 이날로 상임위 현황청취를 끝내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9.30 00:00

  • 전국학연-나의 학생운동 이철승|남기고싶은 이야기들(1440)

    46년2월20일께 학연본부에 한 장의 긴급전보가 날아왔다. 발신인은 광주 장충직, 내용은 반탁학련 광주연맹을 결성코자하니 본부지원을 요망한다고했다. 학연본부를 결성한지도 얼마 안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9.16 00:00

  • 사산위기「유엔」대학

    총장·부총장까지 임명돼 일본제국「호텔」에 임시본부를 설치하고 동경에 설립을 추진중인「유엔」대학이 재정난과 미-소의 설립 반대, 유치 열을 올리던 일본의 무관심 등에 부닥쳐 특별한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6.21 00:00

  • (중)영국|【런던=박중희 특파원】

    『하루아침 눈을 뜨고 보니까 국민 모두가 대학을 졸업하였다고 해보자. 국민의 반 가량은 그날 저녁에 「아프리카」로 이민 가겠다고 보따리를 싸들고 나설 것이다.』 BBC-TV의 대학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6.07 00:00

  • (72)싱가포르의 호상 정원상씨

    정원상씨(65)는 「싱가포르」의 토박이 교포 두명 중 한사람. 70년말 우리공관이 서기까지 「싱가포르」의 한국대표 역할을 했다. 몇년전부터 「인도네시아」의 산림개발사업 때문에 한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5.16 00:00

  • 폐교위기「파리」한국 학교

    【파리=주섭일 특파원】작년 5월 교포자녀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친다는 목적으로 개교했던「파리」의 한국학교는 경부의 예산영달이 제대로 안될 뿐만 아니라「유럽」에 주재하는 유일한 장학관마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4.08 00:00

  • 한치도 후보사퇴 양보 않는 두 정적

    『유례없는 좌파의 단결 앞에 나의 마지막 과업은 집권파의 단일후보를 내는 것』이라고 한 메스메르 수상의 간절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샤방-델마스 전 수상과 지스카르-데스텡 재상이 후보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4.11 00:00

  • 천만원모금 목표세워 대학설립운동|미 교수초청 하경덕과 함께 농촌조사

    일제가 조선 민족의 반항이 무서워 마지못해 만든 복지정책이 두개가 있었는데 그 하나는교육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농촌사회와 경제에 관한 것이었다. 즉「사이또」(제등보) 총독은

    중앙일보

    1973.12.07 00:00

  • 제11회 용신봉사상 수상자 최금봉 여사

    『남을 위해 하고 싶은 일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허덕이다가 그만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.』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정한「용신봉사 상」금년도(11회) 수상자로 뽑힌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9.25 00:00

  • 공산혁명 전 「러시아」의 수도 소련 학문·예술의 중심지로

    레닌그라드는 북위60도선에 위치한 인구 약4백만 명의 유서 깊은 고도. 1703년 「피터」대제가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「핀란드」노에다가 요새를 쌓은 이래 1917년「볼세비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6.18 00:00

  • 날품20년…고향에 중학 건립

    식모생활과 채석장에서의 날품팔이 등 온갖 역정 속에서 푼푼이 모은돈 2백만원을 향토의 학교 건립기금으로 써달라고 희사한 임량례여인(36·서울 용산구 한건동737의24)과 건립된 전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5.22 00:00

  • 특성 있는 지방대학

    문교부가 올해 주요사업의 하나로 손꼽고 있는 지방대학의 특성화계획이 구체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19일 민 문교는 제주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의 지방 국공립대학을 모두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2.21 00:00

  • (669)제30화 서북청년회(29)

    솔직이 고백해서 학력증명서 발급사무는 뒤죽박죽이었다. 우선 문서(용지)꼴이 말씀이 아니었다. 등사가 제대로 안돼 희미한 것은 그만두고 세벌네벌 그려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힘드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1.27 00:00

  • (1)벽지 국민교 교장 김영옥씨 강원도 인제군 인제면 원대국민교 와현 분교장

    어떠한 대가를 예상하지 않고 남을 돕는다는 일은 오늘날과 같은 각박한 시대에는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다. 다만 그것이 남의 희생 위에서 또 남을 이용하기 위한 저의를 지니고 하는 일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1.01 00:00

  • (586)-제자는 이지택|북간도(6)

    영신 학교 얘기부터 쓰고 보니 북간도에도 웬만한 문화가 있었던 것 같지만 1900년대의 북간도는 교육면에서 황무지였다. 등불 하나만도 꽤 원시적이었다. 이때쯤 북간도 주민들은 참

    중앙일보

    1972.10.18 00:00